출근길
바닥만 보며 걷는다.
보도블록 무늬와 함부로 뱉어져 들러붙은 검게 더럽혀진 껌딱지
언뜻
고개들어 주변을 본다.
도로 오른쪽 유치원 담장에
빨간 장미가 푸르르다.
길 건너 대단지 아파트 울타리에도
초록잎 은행나무와 빨간 장미가 활짝피었다.
내마음에도
다시
초록빛 생기 솟아오른다.
출근길
바닥만 보며 걷는다.
보도블록 무늬와 함부로 뱉어져 들러붙은 검게 더럽혀진 껌딱지
언뜻
고개들어 주변을 본다.
도로 오른쪽 유치원 담장에
빨간 장미가 푸르르다.
길 건너 대단지 아파트 울타리에도
초록잎 은행나무와 빨간 장미가 활짝피었다.
내마음에도
다시
초록빛 생기 솟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