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 문의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 회사 뭉치 홈페이지가 꼭꼭 숨어 있어서 찾기도 힘든데 찾아서 문의 까지 해주신 그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우리 뭉치 홍승목 대표는 고려대학교 재학생 시절 부터 우리문화연구회 활동을 하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이 깊다. 늘 전문서적을 옆에 두고 연구하며 시대의 흐름에 도태 되지 않도록 우리문화의 전통미를 살리면서 창의적인 혼례문화를 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가 뭉치를 설립하고 전통문화기획을 해오면서 혼례만 1500쌍을 넘게 진행을 했고 그 가운데 외국인 커플 혼례도 수없이 많았다.
더군다나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의 전통문화 강의와 사물놀이 강습을 하면서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 하고 있다. 고대어학원에서 강의 후 외국인학생들의 평가 점수는 항상 상위권을 웃돌았다. 그만큼 창의적인 강의를 재미있게 진행했다는 반증이다.
어떤 일본인 학생은 금가루가 들어간 고급차를 선물 하기도 하고 맛있는 과자를 선물 하기도 했다. 홍승목 대표는 외국인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전통혼례 문의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가 직접 포털싸이트에 '전통혼례'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았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돈 있고, 마케팅 잘하는 유명 브랜드만 줄줄이 떴다.
혼례의 꽃은 집례다. 요즘 결혼식으로 말하면 '사회자'의 진행 능력이다. 전통혼례를 아무리 고증을 거쳐서 ' 품격 있게 진행을 한다고 해도 하객이나 당사자가 지루하면 이 것은 고문이다. 혼례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도 죽어 있는 조선시대를 불러서 재현 하기 보다는 품격을 살리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뭉치의 홍승목 대표는 혼례, 고사, 민속놀이, 회갑연, 안전기원제 , 외국인 민속놀이 한마당 등 그의 진행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탁월하다. 그의 진행에는 철학이 있고 위트가 있다.
꼭꼭 숨어 있는 우리 뭉치를 찾아 주신 분들께 불편하게 한 점은 마음을 가지고, 막상 찾아내신 저력에는 축복(기분 좋은 행사)이 함께 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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